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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장 급성장으로 서버용 D램 수요가 폭발하면서 반도체가 4차 산업 혁명의 승패를 가름할 핵심요소로 부상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반도체 매출은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제조업과 달리 무역업계는 4차 산업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끈다.
국제무역연구원(KITA)이 지난달 26일 펴낸 연구보고서 ‘무역업계의 4차산업혁명 대응 현황조사’에 따르면 무역업계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변화의 물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지능정보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KITA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무역업계에서도 빅데이터,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기술에 주목해 신제품 출시 및 신비지니스모델개발, 마케팅 전략도입에 활용·계획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기술 R&D투자, 전문인력확보 등 중장기적인 과제에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에 응답한 수출기업들은 효과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무역업계가 △정보제공 및 직원 교육기회 마련 △ R&D 자금 및 세제지원, △전문인력 수급여건 개선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연구원은 2016년 수출 실적 50만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올 9월4일부터 8일간 611개사에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