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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구 대세, 여성 청년 1인가구 범죄 피해가능성 ↑ 2017-10-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추석연휴.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삼각김밥·도시락 등의 ‘간편식’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여성 1인가구의 범죄 피해가능성도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1인가구 흐름, 그림출처 통계청)

 

 

1인가구의 비중이 급증하며 나홀로 가구가 대세가 되었다. 2006년에는 4인 가구가 일반적인 가구형태였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가 가장 일반적인 가구 형태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2015년 27.2%에서 2025년 3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히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근처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삼각·김밥·컵밥 등을 찾는 ‘혼밥’ 족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2016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즉석조리·섭취식품은 2015년 1조391억원에서 지난해 1조1440억원으로 늘었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혼밥 인구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의 상대적 범죄취약성도 높아졌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여름 펴낸 연구보고서 ‘1인 가구의 범죄피해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1인가구의 전체 피해율은 다른 가구유형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고, 이러한 높은 피해율은 전체범죄피해율은 물론, 신체 피해와 재산피해율, 주거침입 피해율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다만 재산피해율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1인가구 중 청년 1인 가구의 피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3세 이하의 여성 1인 가구가 범죄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실증적으로 검증되었다. 여성‘청년 1인 가구’는 남성에 비해 전체 범죄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2,276배, 주거침입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무려 11,22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청년 1인 가구’는 ‘노인 1인가구’와 우리의 1인 가구를 대표하는 두가지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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