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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북핵위협이 금융시장 안정에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한 상태다. 추석연휴 중 북한의 추가도발 우려가운데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이 전주보다 낮아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선 미국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국제금융지표, 출처 국제금융센터)
5일 국제금융센터 특별일보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70bp(1bp=0.01% 포인트)로 전날(71bp)보다 1bp 하락했다. 전주(27일) 대비 6bp나 하락한 수치다. 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북한 간 말싸움이 가열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금융시장 리스크로 떠올랐다.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미국의 독자적인 군사작전 가능성은 여전하다.
한국의 CDS는 지난주 27일 19개월 만에 최고치인 76bp를 찍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국가부도 위험을 보여주는 지표다. 프리미엄이 상승한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기업의 신용도가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날 국제금융시장에서 국채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9월 비농업,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로 전날과 보합세0bp(1bp=0%)인 2.32%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차기 연준(Fed)의장 최종 후보자간에 비둘기파적 인사들이 거론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옐런 현 의장을 비롯해 Gary Cohn,Kevin Earsh, Jerome Powell,John Taylor등 5명이 거론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2% 떨어진 1,1759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환율은 전일보다 0.08% 오른 달러당 112.76엔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를 비롯해 미 3대지수 모두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9월 서비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22,642)보다 20포인트(0.09%) 오른 22,66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9월 공급관리협회( ISM)비제조업지수는 59.8을 기록했다. 12년래 최고치로 시장예상치인 55.2를 웃돈 수치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했다..S&P지수는 전일보다 3.16포인트(0.12%) 상승한 2,537.7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2포인트(0.04%) 오른 6,534.63에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Stoxx) 유럽600지수는 스페인의 정치적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13% 하락해 389.49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