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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역학관계 속 한-중 사드갈등 장기화, … 연간 관광산업 수입감소율 50% ↑추정 2017-09-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관광업이 위축되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장기화로 국내 연간 관광 수입 감소율이 5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림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이 펴낸 이달 14일 펴낸 연구보고서 ‘사드 갈등 장기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 손실규모 추정’에 따르면 한-중간 사드 갈등이 본격화된 지난 3월 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3만여명 줄었다. 이에 따른 관광 손실액은 65.1 억 달러(7조6000억원)으로, 이를 연간(12개월)기준으로 환산하면 관광객 감소 규모는 약 798.9만명, 손실액은 156.2억 달러(18조 1000억원)에 이른다. 지난 한 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의 55.8%에 달하는 수치다.

 

 

 

(그림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사드갈등으로 인한 직접 손실외에 부가가치 유발 손실액은 15조1048 억원이며 고용(취업유발)손실은 40만 1538명으로 추산된다. 현대연은 사드갈등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하여 추정한 중국인 관광객 규모에서 실제 방한 중국인 규모를 제외하여 중국인 관광객 감소 규모를 추정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관광 지출액을 적용해 국내 관광업의 손실액을 추산했다. 이를 토대로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직·간접 파급효과를 추정했다.

 

이른 시일내 사기 갈등해소가 가능할까? 중국이 지난 3월이후 6개월째 이어지면서 한국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사드 배치가 안보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를 설득하고 있는 상태다. 국제역학관계는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 핵개발과 관련한 UN 결의안외에 독자적인 대북제제를 추진하는 반면 중국은 북한 핵개발과 관련한 UN 결의안 틀을 벗어난 대북 독자제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번주 국제금융시장에선 북한리스크가 재부각 되면서 미국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쳤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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