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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기자]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선 여부가 달린 독일 총선이 24일(현지시각) 실시된다. 메르켈 총리의 4선 연임가능성이 높어 지구촌 지각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총선을 앞둔 이번 주말.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안정세를 나타냈다.

(출처 국제금융센터, 주요 금융지표)
22일(현지시간) 유럽 채권시장에서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시장금리)은 전주말 인0.43% 보다 2bp(1bp=0.01%) 오른 0.45%를 기록했다. 안정세다. 올 초 메르켈 총리의 ‘난민포용정책’의 여파로 이전 선거와 달리, 연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족민주당’과 ‘기독사회당’연합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은 총631명의 연방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다. 이번 독일 총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메르켈 총리의 4선 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극우성향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선전여부는 관심거리이다.
정치변동은 자본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올 초 유럽에서 프랑스,네델란드,이탈리아 등에 극우정당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네덜란드 총선과 프랑스 총선에서 극우 정당의 득세는 단지 우려에 그쳣다.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탈퇴)협상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등도 낮아졌다. EU와 영국은 EU 탈퇴절차를 담은 리스본 조약 50조가 발동되는 시기부터 2년간 협상을 벌이게 된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EU와 협상을 시작한 테리사 메이 영국총리는 이탈리아 피렌체 연설에서 브렉시트 이후 약 2년간의 이행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렉시트에 다른 충격을 최소화하기위한 제안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