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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세계경제 전망치를 3.7%로 상향조정했다. 세계경제 회복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지난 6월 전망치인 3.5% 를 유지했다. OECD는 대부분 지역에서 투자와 고용,무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하기에는 여전히 약한 편이라고 밝혔다.
20일(한국시간) OECD는 내년 세계 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내용을 담은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3.5%, 내년에는 3.7% 성장할 전망이다.
OECD는 이번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상향조정했다. 국가별로는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6월 전망치(2017년 2.1%,2018년에는 2.4%)를 유지했다. 일본은 6월 시점보다 올해 1.6%, 내년 1.2% 로 상향조정했다. 2016년도(2016년 4월~2017년 3월) 제2차 추경예산 집행에 따른 공공투자의 증가와 아시아 국가와의 무역증대등을 상향요인으로 제시했다.
OECD는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6월 시점보다 0.3%포인트 상향조정했다. 미국과 같은 수준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1.7%, 1.4%로 상향조정한 반면, 영국은 브렉시트 영향을 반영해 1.6%를 유지했다. OECD는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세가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경제는 올해 6.7%, 내년 7.2%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OECD는 신흥국의 성장세 확대는 개혁 여부가 좌우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블름버그,파이낸셜타임즈(FT)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OECD 는 “세계 경제에 대해 무역과 투자가 호전되고있다”고 평가한 후 임금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