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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최근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급등하며 버블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큰손’인 중국은 자국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중단을 명령했다. 중국의 가상화페 거래소 폐쇄로가상통화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Bitoin) 등 가상 통화 투자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
바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버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1비트코인은 4360달러 선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단위의 BTC로 표시하며, 0.01BT는 1cBT, 즉 1centbitcoin이 된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일에는 5013.91 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 3월기준 1BTC에 1,290USD(약 149만원)임을 고려할 때 3.8배이상 오른수치다. 지난 8일 1비트코인 가격은 4000달러선(397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중국이 자국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미쳤다.
8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銀行)은 가상화페 거래소들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3일 웹사이트를 통해 가상화폐를 조달하는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을 금지했다. 중국 규제당국은 규제 목적을 밝히지 않았다. 내달 10월18일 열리는 제 2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이 가상화폐 시장을 완전히 폐쇄할까? 일각에선 일시적 폐쇄일뿐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FRG캐피탈의 한 전문가는 거래량이 확실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가상통화 시장 위축을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뚜렷한 발행기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발행과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에 50% 오를 수도, 50% 떨어질 수도 있다. 최근 비트코인 열풍을 400년 전 네델란드의 튤립투자 거품에 비유한 목소리도 나온다. 블름버그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적 종합금융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튤립투자로 “사기”라며 이를 거래하는 직원들을 해고하겠다는 경고까지 했다. 가상화폐 투자광풍에 대한 우려는 국내에도 마찬가지다. 지난 6월 금융당국은 “가상화폐는 법정 화폐가 아니며 금융투자상품이 아니다. 주식처럼 가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가 없다”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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