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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부진한 물가지표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연준,Fed)의 기준금리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선 금리인상 지연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미 다우지수가 상승하고 미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7월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시장 예상치(0.4%)를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달 개인소득 증가율은 0.1%로 전월과 같다. 미 중앙은행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같은달 전월대비 0.1%로 전년동월비로는 1.4% 상승했다.
일각에선 근원 PCE물가 결과를 감안할 때 당분간 연준이 “wait and see'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씨티(Citi)은행은 기존의 금리인상(약50% 상회)을 유지했다. 이번 지표결과 발표로 12월말까지 추가 금리인상 확률은 더욱 낮아졌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말까지 추가금리인상 없이 자산축소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리인상지연가능성 등으로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67포인트(0.25%) 오른 21.948.10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60.35포인트(0.95%) 뛴 6428.66에 거래를 마쳤다. 미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bp(1bp=0.01%) 상승한 1.33%%로 마감했다. 미 장기 국채금리는 연내 추가금리인상 기대약화와 주말 발표예정인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겹치면서 하락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주 대비 1bp 하락한 2.12%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