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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리스크, 미사일 日 상공 통과 … 엔화↑ , 국제 금값 ↑ 2017-08-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29일 국제금융시장이 출렁였다.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이고  안전자산 선호로 일본 엔화 값과 국제 금값이 올랐다. 북한이 오전 5시 57분쯤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 일본 상공을 지나 북대평양 해상으로 발사하면서 영향을 미쳤다.

      

 

 

(북,미사일 경로. 그림출처 bloomberg, Japan Ministstry of defense )

 

 

29일 블름버그,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스가요시하데 (Yoshihide Suga) 일본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관을 통해 북한 미사일이 오전6시6분쯤 훗카이도(Hokkaido,북해도) 에리모미사키 상공을 통과했고, 오전 6시12분 쯤 에리모리사키 동쪽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일본정부는 북한미사일 발사와 긴급피난경보(전국순간경보시스템)를 발령한 뒤 해제했다. 북한이 쏜 로켓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한 것은 지난해 오끼나와(Okinawa) 상공을 날아간 이래 처음이다. 일본 아베총리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40여분간 통화후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며 지금은 대화를 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대북압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협적이고 안정을 저해하는 행동은 북한의 고립을 가속시킬 뿐이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위에 올려져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미사일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사거리 2,700~5,600km)이라며 발사 성공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공식발표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반도 상황이 터닝포인트에 있으며, 위기국면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평화회담을 재개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북한리스크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0.23% 떨어진 2,364.74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0.45% 하락한 19,362.55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4% 오른 109.71엔에 거래됐다.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1년래 최저치는 달러당 100.32엔(지난해 9월30일), 최고치는 달러당 118.18엔(올 8월25일)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0.1%오른 온스당 1,309.27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년래 최저치는 온스당 1,128.38달러(지난해 12월22일), 최고치는  온스당 1350달러(지난해 9월6일)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29일(현지시간)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 떨어진 1,1972 달러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 올라 1,126.4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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