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정부가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건강보험 비(非)급여항목 (3800여 개)에 대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을 모두 적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의 구현(具現)이다.
정부는 5년간 30조원을 들여 자기공명영상촬영(MRI),초음파 등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급여 항목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건강보험 보장률을 2022년 70%까지 높일 계획이다. 계획대로 이행되면2022년에는 병원비 100만원 중 환자는 30만원만 내면 된다.
내년부터 특진(선택진료)를 전면페지하고, 특실(1~3인실)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치매환자 본인부담율은 20~60%에서 10%로,15세 이하 입원진료비 본인부담률은 10~20%에서 5%로 인하한다. 소득하위 50%의 본인부담 의료비 상한액은 연간 122만~205만원에서 80만~150만원으로 낮춘다.
문대통령은 9일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을 직접 발표하며 “건강보험 하나로 큰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정책이 시행되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평균 18%줄고, 저소득층은 46%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