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중국의 외환보유액(7월말 기준)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6개월 연속 늘어나 3조달러대를 크게 웃돌았다. 중국의 주요통화정책 목표인 외환보유액은 3조달러다.
7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발표한 7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조 807억 2000만 달러(약 3475조 522억원)로 지난달 (3조 567억 9000만 달러) 보다 2 239억 3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 기록이다. 중국이 가장 많은 외환보유액을 보유한 것은 2014년 (3조9932억 달러)이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올 들어 중국정부의 자본규제 강화와 달러화 약세등으로 자본유출이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자본유출통제는 지난해 10월이후, 11월(-$457억, -$691억)에 이어 3개월 연속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면서 3조달러선을 위협하자 강화됐다. 2011년 2월(2조9914억 달러)이후 3조달러 선이 무너진 적은 없다.
위안화 환율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외환보유액을 발표한 7일 달러/위안 환율은 6.7215위안을 기록했다. 전달 11일 런민(人民)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가 고시한 달러당 위안화 환율 6.7983위안 보다 소폭 낮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