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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두달연속 올랐다. 수출호조로 생산과 신규수주가 빠른 속도로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51.1을 기록했다. 전월 50.4보다 0.7p 오른 수치다. 차이신 PMI는 지난 5월 11개월 만에 최저치(49.6)로 떨어졌다. 기준선인 5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6월 (48.6)이후 첫 번째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7월 수출지수는 53.5로 지난달 50.9보다 2.7p 상승했다. 올 상반기 중국의 수출증가율은 8.5% 증가했다. 글로벌 수요 회복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수입증가율도 18.9% 증가했다. 중국경제는 올해 1분기부터 소비와 수출부문에서의 회복이 투자 하락세를 보완하는 양상이다.
한편 제조업 경기지표 상승은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블름버그,파이낸셜타임스(FT)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61p(0.60%) 오른 3,292.64에 거래를 마쳤다. 두달전 같은날 보다 190.02p 오른 수치다. 선전종합지수도 3.37p(0.18%)오른 1,882.47에 마감했다.
중국 경기지표 상승이 이어질까? 최근 국제통화기금(IMF)는 중국당국이 부채를 적정시점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중국이 경기 침체를 겪고, 관련 여파가 전 세계에 미칠 위험이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지속적 부채 확대를 통해 연간 6.5%~7%대의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Wang Zhijun 중국관료는 자산버블, 그림자 금융,부채 비율이 높은 국영기업 등을 중국 경제의 위협요소로 진단했다. 돌발적인 중국의 경기 급감을 가져올 구조적리스크는 상존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