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선행지표 시카고 PMI 58.9… 6개월만에 하락
2017-08-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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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중서부 지역경기를 보여주는 시카고 구매 관리지수(PMI)가 6개월만에 하락했다. 지난 달 PMI 지수는 2014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7월 미국 시카고 제조업 PMI는 58.9로 지난달(65.7)보다 6.8p 하락했다. 시장예상치(59.5)보다 낮은 수치다. 3개월래 최저치다. 특히 신규수주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7월 신규지수는 11.6p 떨어진 60.3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다. 7월 생산지수는 지난달 67.7에서 60.8로 떨어졌다.
블룸버그, 로이터등 주요외신은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31(현지시간)일 보도했다. 시카고 지역은 GM· 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완성차 업체의 공장 등 제조업체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시카고 PMI는 ISM 제조업 PMI 지표 공개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구매관리지수는 제조업체에서 물건을 사는 일을 담당하는 ‘구매담당자’들이 현재 경제와 앞으로의 경제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설문한뒤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50보다 높게 나오면 경기를 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50보다 낮게 나오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미리 보여주는 일종의 선행(先行)지표역할을 한다. 지난해 미국 시카고 PMI는 42.9로 2009년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올 6월 PMI는 65.7로 2014년 5월이후 가장 밝은 경기지표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