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그림 자료 국토교통부)
전국 땅값이 2010년 11월 이후 올해 6월까지 80개월 연속 올랐다. 올 상반기 세종,부산,제주 지역 땅값이 2%이상 올랐고, 울산 동구,경남거제 땅값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상반기 전국 지가 지수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1.8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5%보다 0.59%포인트나 높아졌고, 소비자물가 상승률(1.41%)보다도 0.43% 포인트 높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008년 2.72% 증가를 기록한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6%)이 지방(1.82%) 보다 상승률이 소폭 높았다. 올해 상반기 시도별로는 세종(3.0%), 부산(2.88%), 제주(2.88%) 지역 땅값 상승률이 서울(2.10%)보다 높았다. 전국 시·군·구 중 부산해운대구(4.39%)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센텀2지구 등 개발 사업 진척과, 주거 및 상업용지 투자수요가 큰 탓으로 분석했다. 해운대구 외에도 지가상승률이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경기 평택(3.79%)을 제외한 네곳도 부산 (수영구, 남구,동래구)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 동구(-1.00%)와 경남 거제(-0.17%)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토부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부동산 수요 감소로 땅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