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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 달러화 약세로 S&P 기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화 지수는 26일(현지시각) 94.40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ICE 달러인덱스는 93.85로 13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펙트셋(FactSet)에 따르면 최근 S&P 500 기업의 매출에서 해외매출 비중이 증가세다. 달러화 약세로 해외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S&P500 기업의 해외 매출비중은 43%로, 에너지 부문이 59%를 차지했다. 올 1분기 이익은 지난해 보다 18% 늘었다, 2분기에도 7.2%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기업들 둥 70%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나타냈다.
내년에도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까? 최근 미국달러화가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미국내 정치적 갈등과 트럼프노믹스실패우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축소(테이퍼링)가능성이 겹치면서 달러화가치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는 견해도 나온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올해 말 달러화 지수가 현 수준에서 지속되면 내년 S&P 기업의 이익은 올해보다 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