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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 WTI, 2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미 원유재고 4주 연속 감소 2017-07-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값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로 소폭 상승했다.

 

27일 국제금융센터 일일 속보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86달러(1.8%) 상승한 4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기준으로 2개월 만의 최고치다.

 

영국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9월물은 0.77달러(1.5%) 오른 50.97달러에 거래됐다. 두바이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1.38달러(2.9%) 오른 49.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원유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로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되면서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미 에너지정보청(EIA)발표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72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260만 배럴 보다 낮다.

 

공급과잉 우려 완화현상이 지속될까? 일각에선 유가상승을 위한 OPEC의 감산 노력등으로 셰일업체가 이윤감소를 부담하면서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견해가 나온다. 3년전 셰일가스 생산 시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60~70달러였지만 기술개발을 통해 50달러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셰일가스 생산에 중요한 모래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셰일업체들이 이전처럼 생산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금값은 미국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2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보다 0.84% 오른 온스당1.24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달러화는 FOMC 성명서에서의 인플레이션 둔화 진단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25~26일(현지시간) 개최된 FOMC 성명서에서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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