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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업용 로봇 시장 부상 … 로봇혁명 수용하는 中 제조업체 늘어 2017-07-0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자료 IFR(2016, World Robitics. 중국산업용 로봇 시장)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로봇 산업이 향후 중국 산업을 이끌 ‘명주’(明株)가 될까? 중국 산업용 로봇기업들이 자국내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지원·보호를 기반으로 대내외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15년 세계 시장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중국 내 산업용 로봇 수요기반은 확대 추세다. 중국이 더 이상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가 아닌 상황이 발판이 됐다. 13억인구의 중국은 지난 10년간 실질임금이 2배이상 상승했다. 제조업의 월간 임금은 2015년 말 4126위안으로 브라질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멕시코,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인도 등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편이다.

 

최근 중국 제조업체들이 인건비 상승과 신규노동력 부족현상을 보완하기위해 로봇 활용을 늘리고 있다. 블름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최근 허베이성에 위치한 금형절단기업은 로봇을 40대(대당 40만 위안)를 늘리는 조치를 단행했다.

 

LG경제연구원등 주요 민간연구원에 따르면 로봇혁명을 수용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늘면서 Siasun, Efort,GSK를 비롯해 800여개 중국 로봇기업들이 자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4년 과 2015년에는 각각 30%, 34%까지 높였다. 종래 중국 산업용 로봇시장은 ABB, FANUC, Yaskawa,KUKA 등 글로벌 Top4 기업들이 시장의 70% 가까이 차지해왔다.

 

중국 가전기업들도 산업용 로봇시장에 대거뛰어들었다. Media,창홍등 가전기업들은 글로벌 로봇 기업 기업들의 인수 혹은 협력을, Haier, Gree 등 가전기업들은 글로벌 로봇기업과의 협력보다 주로 자력개발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산업용 로봇시장은 2010년이후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진행 중이다. 중국로봇연맹에 따르면 2015년 중국에 산업용 로봇이 도입된 산업은 총 35개로 전년에 비해 6개 업종이 더 늘어났다. 로봇을 사용하는 업종에는 전기전자 외에도 농산물, 식품가공업, 의약제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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