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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5일(현지시간)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매파적 견해가 우세하지만, 기준금리 향방은 불투명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취해온 양적완화(QE)와 초저금리 통화정책이 언제 막을 내릴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연준이 보유자산축소(양적긴축)시기는 언제 쯤될까? 이날 재닛 옐런 의장은 ‘이른 시일 내(relatively soon)'에 자산 축소에 나서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공표된 6월 FOMC 의사록따르면 보유자산 축소 시기를 두고 연준위원들간에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이내 자산 축소를 주장하는 의견과 미국의 경제활동과 물가전망을 살펴보며 보다 긴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당초 월가에선 올 연말에 연준의 보유채권 축소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연준이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구체적인 자산 축소 방안을 제시하면서 9월 FOMC회의에서 자산축소를 결정하고, 12월에 기준금리를 한번 더 올릴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가 우세하다.
연준은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서 미 국채(2조 5000억 달러)·주택저당증권(MBS,1조 8000억 달러) 등을 매입하면서 보유자산을 4조 5000억달러(약 5000조원)규모로 늘렸다. 앞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보유 채권의 재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 자산을 축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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