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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IT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시스템반도체 역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최근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Field Programmale Gate Away)가 주목받고 있다. 시스템반도체가 완제품의 특화된 기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FPGA는 기존 반도체와 다른 특성을 지닌다. 일반 반도체는 회로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FPGA 반도체는 여러 번 회로를 재구성할 수 있다. 장단점도 있다. FPGA는 개발 시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연산속도가 느리고 정밀하고 복잡한 기능의 구현에 적합하지 않다.
최근 FPGA 기술이 발전하면서 FPGA의 적용범위가 데이터센터,자동차, 가정등 여러분야로 확대되면서 관련기업들의 활용도 높아지는 추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FPGA를 서버 시스템에 적용하여 자사의 검색 엔진(Bing)의 성능을 두배개선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선두기업인 인텔은 FPGA 기술력을 가진 알테라(Altra)를 인수한 후 사물인터넷 기기 내 FPGA 적용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천명했다. 앞서 인텔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반도체시장의 입지를 회복하겠다는 전략을 천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애플,화웨이등 많은 기업들이 완제품 차별화를 위하여 시스템반도체 투자를 늘리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기업들의 시스템 반도체 경쟁이 미래 IT 산업의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