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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를 보여주는 5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며 유로존 경기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23일(현지시간) 금융정보서비스업체 IHS마킷이 집계한 유로존의 5월 중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는 지난달 확정치와 같은 56.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6년만에 최고치다. 직전월(3월) 확정치(56.4)인 보다 0.4포인트 높다.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같은날 발표된 유로존의 5월 중 서비스업 pMI 는 56.2을 기록, 전월 최종치 기록인 56.4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5월 중 제조업 PMI는 전월(56.7)보다 높은 57.0를 기록했다. 2011년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의 5월 pMI는 57.3으로 전달 확정치(56.7)를 상회했다. 2011년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제조업 PMI도 지난달(58.2)보다 높은 59.4를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업 PMI는 전월(55.4)보다 낮은 55.2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5월 종합 PMI는 57.6으로 전달 확정치 (56.6)을 웃돌았다.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6.7보다 오른 58.0을 기록했다. 반면 제조업 PMI는 전월(55.1) 보다 소폭 하락해 54.0을 나타냈다.
블룸버그, 파이낸셜 타임즈(FT)등 주요 외신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IHS마킷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23일 보도했다. IHS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Chris Williamson)은 프랑스 제조업 부진과 관련 우려할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유로존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이유다. 유로존 경제회복 하방리스크로 작용해온 프랑스대선 불확실성은 에마뉘엘 마크롱이 대통령에 당선되며 해소됐다. 유로존 경제는 파란불이 켜진 상태다. 이날 범유럽 스톡스(stoxx) 600지수는 전일보다 0.22% 상승한 392.02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유럽종합 PMI가 6년만에 최고지를 보인 한편 은행과 통신주도 상승을 견인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