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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10년물 2.3% 대 … 글로벌 투자은행들 3% 전망 ? 2017-05-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그림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미국 10년만기 국제금리 전망,bloomberg)

 


국제금융센터 17일 금융속보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비 0.01% 내린 2.33%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취임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지난달 13일(2.24%)에 비해 0.09% 오른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당선 직후 일부 시장전문가들이 예측한 올해 3%대 까지 오를지 회의적인 전망도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주택경기 부진가능성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중 계절 조정치를 적용한 신규주택 착공은 전월보다 2.6% 감소한 117만2천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이후 최저치다. 1년전보다 0.7% 증가한데 그쳤으며, 시장예상치인 126만 채를 하회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인 주택허가건수는 122만9천채로 전월보다 2.5% 감소했다.

 

 

미국의 연준(Fed)은 3월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0.5~0.75%에서 0.75~1.0%로 0.25%인상했다. 2016년 12월 금리인상이후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금년 2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전망이 일반적이었으나, 2월 하순 이후 3월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3회 금리 전망을 3회로 수정했다. 미 10년만기 국채 금리(수익률)에 대해서도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연말 예상치를 3월에는 3%수준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1~2월중에는 2.7~2.8 수준이었다.

 

 

연준이 6월 FOMC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할까? 16일(현지시간) 미국 2년만기 국채금리는 1.30%로 보합권이다. 전날 발표된 이번 달 뉴욕지역의 제조업지수가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주택건설시장도 둔화양상을 보이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앞서 12일 발표된 4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도 예상을 하회한 바 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은 전월비 1.0%늘어나 3년2개월 만에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준에 따르면 4월 중 미국의 산업생산지수는 105.1로(2012=100)을 기록했다. 반면 앞서 12일 발표된 4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차를 밑돌았으며 전날 발표된 이번 달 뉴욕지역의 제조업지수가도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발표된 주택건설 시장 둔화양상과 더불어 6월 금리인상가능성을 약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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