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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균형발전위해 상업지 53곳 상업지 늘린다… 87% 동북·서북·서남권 2017-05-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서울시제공, 생활중심지53개 설정)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동북(17개소)·서남(20개소)·서북(6개소)등이 서울시‘생활권계획’에 포함돼 상업지역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생활권계획’에 53개의 지구 중심지를 추가하고, 이들 지구 중심에 총 134만㎡에 달하는 상업지역을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총 53개의 생활중심지를 추가로 지정하고 각 중심지에 맞는 세부 발전계획을 담은 도시계획방안을 내놨다. 이번 ‘생활권계획’에서 생활중심지 53개 중 동북·서북·서남권 지역내 43개(81%)가 집중 개발된다. 새로 선정된 53개 생활중심지는 동북권(17개소), 서남권(20개소),서북권(6개소), 동남권(9개소), 도심권(1개소)가 배치됐다.

 

 

시는 이번 ‘생활권계획’을 통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도적으로 그동안 동남권 개발에 집중해 개발격차가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상업지역 확대는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생활권 계획에서 상업지역 확대는 대부분 낙후지역에 집중시켰다. 지구 중심에 총 134만㎡에 달하는 상업지역이 허용된다. 추가지정 134만㎡는 현재 서울 전체 상업지역 면적인 2527만㎡의 5.3%에 달한다. 192만㎡의 상업 지역 중 예비용도를 빼둔 58만㎡를 제외한 나머지(134만㎡)의 87.3%(117만㎡)가 동북(59만㎡)·서북(18만㎡)·서남권(40만㎡)에 속해있다.

 

 

53개 생활중심지는 지역 주민 생활의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 향후 도시계획의 가이드라인 기능을 한다. 각 지자체나 주민이 이 계획에 맞는 도시계획발전안을 제출하면 시는 개발계획 승인 등에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구중심 지정과 상업지 확대를 위해 18일 전문가·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더 들을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6월),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7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8월) 등을 거쳐 10월 최종안이 확정된다.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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