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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나라다운 나라” 협치·소통 첫인선 … 敗 유승민 취임식 참석 축하 2017-05-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새 정부 국무총리·비서실장·국정원장 3인방을 발표했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도지사(65)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63)을 각각 지명했다.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 후보자는 특정계파에 소속되지 않은 호남 출신이다. 전남영광군 출생으로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기자로 21년을 지낸 후 국회에 입문했다. 국회의원 14년을 지내며 전 민주당 원내대표·대변인·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남지사를 맡아 3년간 일해왔다. 생활밀착형 친서민정책으로 주목을 끌었다.

 

국정원장으로 내정된 서 후보자는 국정원 출신의 대북통으로 북측의 협상 스타일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무현정부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과 국정원 대북전략국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08년까지 국정원 3차장을 지냈다. 2000년과 2007년 두차례 남북정상회담에 관여했고, 2007년 남북 총리회담 대표도 맡았다.

 

 

또 문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장에 임종석 전의원(51), 대통령경호실장에 주영훈 전경호실 안전본부장(61)을 임명했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종석 전의원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한양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의장을 지내며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

 

문 대통령은 10일 장미대선(보궐선거)에서 유권자 41.1% 지지로 당선돼 이날 인수위 없이 출범했다. 문대통령은 취임선서식에서 “나라다운 나라, 소통하는 대통령”을 강조했다. 취임선서식에는 대선후보 중에선 유일하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참석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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