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분기 건설 체감경기 나아지나 ? … 70 후반선 머문 CBSI 2017-05-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부동산 시장이 안개 속이다. 차기 대선주자들은 부동산 정책에서 서민주거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올 건설투자는 건설수주 증가세가 약화되고 기저효과도 더해지면서 낮아질 전망이다.

 

 

올 건설업계가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올 1분기 건설체감경기는 낮은 편이다. 3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78.9)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77.5를 기록했다. 역대 동월 수치로는 지난 2014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월은 동절기 이후 공사물량이 일반적으로 증가하는 달이다.

 

 

3월 CBSI는 1월보다 양호하다. 1월 CBSI는 74.7로 전월대비 15.9 포인트 하락했다. 하락폭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계절적 요인과 11·3 부동산 대책이후 지난 한해동안 CBSI 회복세를 견인했던 주택부문 체감경기 악화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신규 주택 공사수주지수가 전월대비 19.7 포인트 대폭 하락한 것도 큰 요인으로 해석됐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형기업 지수는 전월대비 15.4 포인트 하락한 84.6을 나타냈고, 중견기업지수는 같은 기간 13.2포인트 하락한 77.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지수는 전월대비 19.6포인트 하락한 60을 기록, 기업규모별로 가장 낙폭이 컸다. 지난해 하반기 CBSI추이를 살펴보면 8~11월 동안 70 선 중·후반 주위에서 횡보세를 보이다가 12월 들어 큰폭으로 상승해 5개월만에 90선을 회복했다.

 

건설투자는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증가세다. KDI는 지난달 발표한 ‘2017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건설투자 성장률 전망치를 6.4%로 올려 잡았다. 건설투자는 지난해 12월 예상치 4.4%(상반 5.5%,하반 3.5%) 보다 2%포인트 높여 잡았다. 설비투자율도 2.9%에서 4.3%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은 여전히 낮다. 기준선(100)에 훨씬 못미친 70선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

 

장 헤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CBSI가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