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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서초·여의도 아파트 지구도 압구정이어 아파트 지구단위 개발 2017-04-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그림 반포아파트지구)

 

 

서울시가 압구정에 이어 반포·서초·여의도 아파트지구를 광역적 개념인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한다. 기존의 아파트단지별 재개발 방식이 주변지역과 단절된 주거기능 위주의 폐쇄적인 생활권을 만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압구정 아파트 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지구단위계획은 개별 단지가 아닌 몇 개의 단지를 ‘지구’로 묶어 주거지뿐 아니라 교통·학교공원등 기반시설·상업시설 등을 포함해 개발하는 통합관리 방식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하면 난개발을 막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림 여의도 아파트지구)

 


반포·서초·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4월 말 발주예정이다. 용역기간은 1년6개월이다. 서울시는 내년 말 초안을 만들고 주민공람 등을 거쳐 2019년 이 3개 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는 규모는 총98 단지 5만 1870가구에 달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서초구 반포구·잠원동 일대(264만9,071㎡) 반포지구 65개 단지 3만1945가구, 서초지구(149만1,261.0㎡)는 22개 단지 1만 3602가구, 여의도 지구(55만734.4㎡)는 11개 단지 6323 가구를 광역적으로 관리한다.

 

 

                                   (그림 서초 아파트 지구)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관리’되는 반포·서초·여의도 아파트지구는 1970년대 건설된 서울의 대표적인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 가능시기가 도래해 광역적인 도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추진중인 정비사업을 지구 단위계획 수립중에도 중단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덧붙이는 글]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지구는 하나의 블록에 학교,공원 같은 기반시설과 교회,병원,시장,도서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춰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근린주구’ 이론에 기반해 계획됐다. 이 때문에 주변지역과 공간적으로 단절된 주거기능 위주의 폐쇄적인 생활권이 만들어졌다. 도심과 환강변 사이의 연계 부족 등 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계차원에서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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