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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2015년 11월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국제 유가가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내달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회의가 감산 연장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국제금융센터 19일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4센트(0.5%) 내린 배럴당 52.41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49센트(0.9%) 내린 배럴당 54.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도 전날보다 41센트(0.8%) 내린 53.30.달러로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감산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원유재고가 줄어들어 있지만 미국 셰일오일 시추활동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셰일오일 생산 증가세가 점차 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IA에 따르면 미국 셰일 오일 5월 생산량은 하루 평균 519만 배럴(bpd)로 예측된다. 4월과 비교해 12만 4천bpd 늘어난 양이다.
국제유가상승으로 지난해 중지되었던 미국의 셰일가스 DUC(시추 후 미완성 유정) 개발이 재개죄면서 지난해 9월 DUC( 시추 후 미완성 유정)의 수는 5069개에서 크게 감소했다. 셰일오일의 한계생산비는 50달러 대이다.
일각에선 미국 내 원유채굴장비 및 세일가스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의견도 나온다.지난해 초 국제유가(WTI기준)는 2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작년 9월 OPEC의 산유량 감산 합의이후 원유시장의 수급안정화 기대감등으로 상승해 올해 2월23일 배럴당 54.1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들어 일부 국가의 통계관련 문제제기와 쿼터 합의 실패 등으로 국제유가가 50달러대에서 맴도는 추세다.
국제유가가 50달러 수준에서 안정될까? 17일 파이낸셜타임즈(FT),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잔가네 이란석유장관은 대부분 산유국이 OPEC의 생산량 축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란도 이에 동조한다고 말했다. OPEC이 감산을 연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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