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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층이상 건물 4곳 중 1곳 안전 미흡’… 다음달까지 집중 조사 2017-04-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서울시 제공)

 

소방안전 의식과 관리부실 행태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시내 35층 이상 고층 건물 184개 전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한 결과, 47개(25.5%) 건물에서 화재대비 안전조치 불량 사례가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발생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유사한 사례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35층이상 고층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물 내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및 장애물 적치행위를 단속하고, 소방시설 임의 차단과 정지상태 방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47개 건물에서 입건 1건, 과태료 부과 14건, 시정 조치명령 31건, 기관 통보 1건이 이뤄졌다. 사안이 경미한 21건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관련자 35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사항은 총 119건이 나왔다. ‘소화 설비불량’이 34%로 가장 많았고 ‘피난설비 불량’(30%), ‘경보설비 불량’(20%), ‘기타 안전시설·건축법 위반’(13%) 등이었다. 시는 이번 점검과 별개로 30층 이상 고층건물 439곳에 대해 다음달까지 소방시설 페쇄·차단 행위를 집중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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