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성당 팔각형 건물모양의 의미 ?…세계건축대회 올 9월 서울에서
2017-03-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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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피렌체 사람들은 일 주일이 8일이라고 믿었다. 피렌체 대성당 앞에 있는 셰례당은 팔각형 건물이다. 이 건물모양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여덟 면 가운데 일곱 개는 속세의 일 주일인 7일을 나타낸다. 그리고 여덟 번째 면은 우리가 죽고 난 다음에 하늘(혹은 다른 곳)에서 보내게 될 여덟 번 째 날인 영원한 날을 나타낸다. 건물은 칠각형보다 팔각형으로 짓는 게 훨씬 쉽기 때문에 건축가도 설계 문제로 골머리를 알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세계건축올림픽인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올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코엑스, DDP,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세계건축대회는 3년마다 열리며 세계건축연맹(UIA)회원 124개국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는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문화, 미래, 자연, 인간과 열정’이라는 키워드로 세계 건축추세 및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