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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이후) 올 봄 부동산 가격 안정세 이어갈까 2017-02-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과 12월 계절적 요인으로 주춤하던 아파트가격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분위기다. 11.3 부동산 대책이후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은 급등락을 보였다. 부동산 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이 다른 모습을 보이며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올 봄이후에도 안정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1.3 부동산 대책이후 부동산 지표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시장 분위기는 양호한 편이다. 2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3.3㎡당 평균 104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3.3㎡당 997만원) 대비 4.8%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수도권매매가격은 2013년 이후부터 올랐다. 전세가격은 2012년부터 5년이상 오름세다. 서울 아파트값은 3.3㎡당 1913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이후 매매,전세가는 안정 장세로 돌아섰다. 개포등 재건축 기대감을 갖던 강남 지역은 급등락을 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3.3㎡당 3576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지난달 3560만원으로 떨어졌고 이달 3570만원까지 회복했다. 서초구(3274만원),송파구(2459만원),강동구(1857만원)도 최근 들어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강남4구와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이 급등한 양천구 등 7개구를 제외한 18개구는 3.3㎡당 매매가격이 지난해 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북 인기지역인 마포구(1912만원),광진구(1867만원),종로구(1861만원)는 11‧3 대책이후에도 꾸준히 올랐다.

 


20~30평형대 집갑상승률은 지역 차별화가 심하다. 서울강남권지역과 같은 효과를 보인 부산해운대 동부권등은 투기수요 과열양상을 보이며 5년올랐다.  올해 부산의 아파트값은 1년 만에 10.6% 상승하며 3.3㎡ 당 946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하향측면에 있던 강원도 아파트 시세 역시 영동고속도로개발, 은퇴자이주, 평창동계올림픽 효과로 3.3㎡ 당 505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수요가 여전히 남아있는 제주도(837만원), 세종시(811만원) 등도 강세를 보였다.

 

장 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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