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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농업이 최근 바이오,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등 새로운 기술의 접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존의 농작 방법으로는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식량을 증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농가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 한 △ 새로운 종자와 작물보호제(biologicals 등) 시장과 △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종자와 작물 보호제 시장’은 식량의 수요측면에서 성장성이 보장되는 매력적인 산업이다. 세 매력적인 만큼 대형 기업들의 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과 협력체계 구성도 활발하다. 세계 최대 종자기업 몬산토는 최근 ‘종자 그 이상(beyond the seed)'을 선언하고 미생물제제 분야 최고 기술을 가진 노보자임과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바이오 기술 혁신은 ‘종자와 작물보호제’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시장규모는 1,000억달러 이상으로 최근 대형 인수 합병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신젠타,바이엘, BASF 등 글로벌 농화학 기업들은 미생물 기반 작물보호제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거나 파트너쉽을 체결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사물인터넷, 나노,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드론 등의 ICT 기술로 온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농장을 의미한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3.3%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거대한 과학적 도약과 인류의 시행착오를 거치며발전한 AgTech 기술이 녹색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장 혜 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