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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Jim O`neill)은 주목할 만한 신흥국가로 MINTs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신조어로 처음 사용)를 언급하고 있다.
민트(MINTs)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나이지리아(Nigeria),터키(Turkey)등 유망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4개국을 의미한다. 브릭스(BRICs) 4개국이 각 지역별 최대 규모의 신흥국이라면, 민트(MINTs) 4개국은 각 지역별로 두 번째 규모의 신흥국에 해당한다. 민트 4객국은 약 6.3억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3.5%에서 2013년 4.4%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브릭스 국가들의 성장률이 하락함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민트 4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사회적 환경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상 강화를 시도하고 있는 민트 4개국을 각 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민트4개국을 중남미 시장, 아세안 경제권, 미개척 아프리카 대륙, 중앙아시아 경제권 등에 진출하기 위한 요충지로 전략 마련이 필요하며△민트가 생산기지 및 소비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해 △적극적인 진출 전략 모색을 통해 자원개발 등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경제 및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