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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FOMC, 기준금리 동결, … 미 경기는 완만한 확장세 2017-02-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헤린기자]



( 자료 국제금융센터, 11월과 12월의 FOMC 성명서 비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일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Fed는 지난해 12월 경제전망 발표 당시 올해 세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날 성명에서는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이 나타나지 않았다.

 

1일 Fed는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 유도 목표를 0.50~0.75%로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작년 12월의 FOMC에서 1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을 기초로 당분간 영향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Fed는 성명서에서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인식을 표명하고 이전 판단을 유지했으며 소비자와 기업의 경기는 개선되고 있다는 문구를 성명서에 추가했다. 경기회복과 노동시장(높은 일자리 창출과 낮은 실업률)도 계속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률은 위원회의 장기 목표인 2%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Fed는 성명서에서 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와 수입물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문구를 삭제했지만 여전히 장기 물가목표인 2%를 하회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Fed는 향후 리스크 요인 평가는 대체로 균형적이라고 밝히고,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함께 경제활동 확대와 노동시장 개선으로 물가는 중기적으로 2%를 향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이날 성명에서는 추가 금리인상 시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어떠한 문구도 사용하지 않았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한편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으로 산출한 3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Fed 성명 발표 전 29.5%에서 13.3%로 떨어졌다. 전문가들 중 올 3차례 금리인상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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