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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내 모 주유소에 비치된 기름값 안내판)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과 비(非)OPEC 11개 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초고속으로 국내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연일 가파른 오름세다.
국내 유가가 연일 오름세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1만2000여 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459.92원 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날보다 2.37원 오른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다.
경유 평균가격 역시 이날 L당 1254.68원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2.42원이나 올랐다. 특히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각각 1570.58원, 1363.08원까지 올랐다.
16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산유국 감산 합의 준수 예상 등으로 올랐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2.03달러로 장을 마쳤다. 12일 OPEC에 이어 러시아 등 비회원국까지 15년만에 감산에 합의(하루 120만 배럴,55만8000만배럴)하면서 54달러 중반까지 상승한 후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장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