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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정책(FF)금리 동결 … 다음달 13~14일 FOMC 금리인상 가능성↑ 2016-11-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출처 국제금융센터,  9월과 11월의 FOMC성명 비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성명서에서 금리인상 근거가 계속 강화되고 있다(has continued to strengthen) 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연준(Fed)은 2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연방기금,FF) 금리를 0.25~0.5%로 동결했다. 지난해 12월 0.25%p인상 이후 7번 연속 동결이다. 이번 FOMC회의에서 연준내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위원 중 2명이 금리 동결에 반대하는 주장을 내놓았다. 지난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주장했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동결에 동참했다.

 

FOMC 위원들은 물가상승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위원들은 성명서을 통해 물가 상승속도가 올 초부터 다소 올라갔다면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다가서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금융시장에서 측정한 인플레이션 보상 지표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지난 회의와 달리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문구와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라 단기적으로 저조할 것’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다음 정례 회의‘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다.

 

 

한편 연준은 중기적으로 2%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실업률은 큰 변화가 없고 물가가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어 약간의 추가적인 근거를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 전문가들과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FOMC 성명서와 같은 문구에 추가된 약간의(some)란 표현에 주목해 12월 금리인상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보는 분위기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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