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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체감경기 ↓ … 10월 수출기업 업황 BSI 70 (전월 2p↓) 2016-10-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함국은행, 10월 제조업 업황 BSI)

 

[시사바로타임즈= 고암기자]

 

수출부진이 지속되면서 이번 달 제조업 경기의 어려움이 심해지는 가운데 실물경기를 지탱하는 서비스업 부문도 체감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BSI)와 소비자 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Economic Sentiment Index)는 93.2으로 지난달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의 업황 BSI는 71로 집계됐다. 지난 8월이후 3개월 연속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기업들의 경기전망도 암울했다. 제조업의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72로, 지난 달에 조사한 전망치(75)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수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우리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교역이 올들어 하향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한은이 발표한 10월 수출기업 업황 BSI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 단종 사태등으로 인해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70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업황 BSI는 73으로 9월대비 2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26.5%로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17.3%), 수출부진(12.2%), 경쟁심화(9.3%), 환율(8.3%) 등의 순이었다. 수출부진의 답변비중(9.9% → 12.2%)이 많이 늘었다.

 

 

 (출처 한국은행, 비제조업 업황 BSI)
 

제조업 경기의 어려움이 심해지는 가운데 서비스업 부문이 실물경기를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의 업황 BSI는 72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다음달 업황 전망 BSI도 73으로 지난 달에 조사한 10월 전망치(75)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고암 기자 jyjang419@


[덧붙이는 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인이 느끼는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인이 그렇지 않은 기업인보다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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