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본격적인 가을 분양이 시작된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과 수도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정부의 규제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열기가 지속될 지 주목된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재개발 분양에 힘입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오르고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3.3㎡를 기준으로 서울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작년(1896만 원)보다 426만원 오른 232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60㎡ 초과~85㎡ 이하 중소형은 1904만원에서 2046만원, 85㎡ 초과 면적은 2224만원에서 2535만원으로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이달 들어 가장 상승세가 눈에 띄는 지역은 서대문구이다. 이 곳은 입주 연차가 길지 않은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값이 오르면서 홍재동 인왕산 한신휴플러스 북가좌동 자재올뉴타운 IPARK, 남가좌동 파크뷰 자이(1단지) 등이 500만~4000만원이 올랐다. 재건축 일반 분양이 있었던 서초·강동은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기존 아파트 호가도 오르고 있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형면적에도 시장관심이 높은 편이다. 업계에서는 분양권 웃돈을 노리는전매 투기 수요가 대거 몰려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예컨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2018년까지 민간 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사업지인 경기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순위 청약에 4만3926명이 몰려 평균 26.9대1의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민간건설사(6만5536가구), 공공아파트(2만2825가구)가 입주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19일 이같이 전국에서 아파트 8만8360가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9996가구)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4만2727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에서는 4만5633가구가 입주한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3만6968가구, 60~85㎡가 4만4822가구, 85㎡ 초과 아파트가 6570가구이다.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2.6%를 차지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