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테슬라, 기가팩토리 구축이 줄을 잇고 있다…파나소닉참여 태양광패널 솔라시티서 생산 2016-10-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고암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에너지의 생산,유통,저장,소비의 수직계열화된 통합에너지 기업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일본 전자기업 파나소닉과 파트너십을 맺고 태양광패널 생산에 나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는 올 3월말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공개하며 전기자동차에 시동을 건데 이어 6월에는 자매사인 태양광 발전 서비스 기업인 솔라시티(SolarCity)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하며 시장에 논란을 일으켰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gigagactory) 구축을 통해 전지 증설 경쟁을 부추기며 전지 가격 하락을 가속시키고 있다.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이후 전기차 및 전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또 다른 기가팩토리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와 파나소닉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리튬이온지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를 공동건설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파인낸셜타임즈(FT)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달 테슬라는 이달 16일(현지시간) 파나소닉과 파트너십을 맺고 솔라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쓸 태양전지와 모듈 등 부품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내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있는 테슬라의 솔라시티(Solarcity)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JB스트라우벨 테슬라 최고 기술책임자(CTO)는 ”태양광 부문에서 파나소닉과 함께 일하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태양전지와 모듈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의향서(LOI)합의는 “테슬라와 솔라시티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올 8월1일 솔라시티를 주당 25.35 달러, 총 26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공식화하였다.

 

지난 7월말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지공장, 기가팩토리 그랜드 오픈행사를 열었다. 2018sus 50GWh, 2020년 완공 후에는 150Gwh의 전지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키우기로 하였다. 약150만 대의 전기차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2014년 초, 세계 연간 리튬이온 전지 수요량 전체와 맞먹는 전지공장을 2020년까지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지 2년 여만이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를 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이 아닌 또 다른 사업으로 간주한다. 테슬라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선도, 가속’하겠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강조하여 왔다.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와 전력 생산 및 저장, 에너지 서비스를 통합한 명실상부한 ‘청정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전기차,전력시장, 에너지 시장 및 전지 가격 하락을 통해 전기차의 확산과 대준화,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에너지 시장 및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슬라는 19일(현지시간) 전면에 레이더를 장착한 ‘완전자율 주행기능을 갖춘 신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보도자료에서 신차에는 차 주면 250m까지 360도로 감지해 낼 수 있는 서라운드 카메라 8대를 장착했으며 12개의 울트라소닉 센서가 차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정확히 인식해낸다고 설명했다.

고 암기자 kyjang419@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