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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경기침체 우려 확대… 돌파구 찾아야 2016-10-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안보도 중요하지만 내년까지는 비상한 위기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대통령,부총리가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 회의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올해에는 물론 내년 경제가 더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란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내년에도 우리 경제의 성장활력이 더 높아질 요인들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2.2~2.5% 사이로 보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2.2%, 현대경제연구원은 2.5%로 내다봤다. 국책연구기관인 KDI와 국회예산정책처는 민간연구기관들보다 높은 수준인 2.7%로 예측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경기하방 리스크를 고려해 2017년 경제전망을 2.8%로 0.1%포인트 하향 조정 발표했다.

 


한은은 내년도 경제전망의 전제로 세계 경제 성장률 3.2%, 세계 교역신장률 3%, 원유 도입단가 배럴당 49달러로 제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3.4%로, 세계교역 신장률은 3.8%로 보고 있다. 국내 주요 민간연구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대 초반을 유지해 오던 세계경제성장률은 올해와 내년 2%대 후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에도 세계경기의 회복을 이끌 국가가 없다는 전망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국내 경제성장률을 2.2%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LG경제연구원은 세계경기의 하향 및 제조업 교역 위축 현상이 계속되면서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투자 위축은 우리 중간재 및 자본재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분 아니라 중국등 개도국에서도 무역제재가 확산되고 원화가치도 대부분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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