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조선 초 수도 한성부의 위상과 기능을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은 “조선 초 한성부의 기능과 한성판윤”이라는 주제로 서울역사학술대회를 9일 13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5회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수도인 한성부의 초대 수장인 성석린과 최장 기간 재임한 이석형이란 인물을 통해 한성판윤( 현 서울특별시장격)의 역할을 조명한다.
발표주제를 살펴보면 1주제는 「고려 개성부와 조선초 한성부의 직접 비교( 김창현 고려대 연구교수 발표)」로 조선 개국직후 수도가 된 한양과 전 왕조인 고려시대의 수도인 개성부를 비교하여 조선초 서울의 모습을 살펴본다.
2주제는 「조선 초 한성부의 기능과 판한성부사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발표)」로 수도가 된 한성부의 행정기구로서 한성부와 그 수장인 판한성부사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조선초 한성부의 위상을 조명한다.
3주제는 「초대 판한성부사 성석린의 관료활동(강문식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관 발표)」이다. 성석린은 조선초 당대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문학가,명필가였다. 4주제는 「세조대 이석형의 판한성부사로서의 활동( 김학수 한국중앙연구원 교수 발표)」이다. 이석형은 판한성부사에서 한성판윤으로 개칭되어 가는 수도 한성부의 수장을 역임하면서 호패법의 시행과 정착에 주요 역할을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원명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홍영의(국민대), 김인호(광운대), 김윤주(서울시립대), 이석규(한양대) 교수 등이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참석자 토론 기회도 주어진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