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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대화형 커머스’, ‘폰 포비아’ 현상에 주목하다. 2016-08-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Internet Trends 2016, Meeker, Lg경제연구원)

 

폰 포비아(Phone phobia)현상, 메신저와 문자 메시지로는 유연하게 의사 소통하다가도 막상 전화를 하려고 하면 어색하고 두려워하는 20~30대들에게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메시지에 익숙한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음성통화를 기피하는 경향이 뚜렸해지면서 모바일 쇼핑방식이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는 형태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태로 진화할 전망이다.

 

 

모바일 네트이티(mobile native)인 20~30대 세대에게는 텍스트를 이용하는 소통방식이 더 유창하고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수단이 됐다. 지난 해부터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메시징(messaging) 앱 사용자 수가 SNS를 추월하였다. 이제 메시징은 모바일 시대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의사소통 방식이 되었다. 20~30대들 중 상당 수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도 모르는 번호가 뜨면 받지않는 성향이 있다.

 

LG연구원이 이달 24일 펴낸 연구보고서 ‘대화형 커머스 차세대 쇼핑은 텍스트로 시작된다’에 따르면 사람들의 모바일 쇼핑방식이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는 형태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가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기업과 고객이 소통하는 수단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2년 연속 연례회의에서 메신저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4년에 인수한 왓츠앱을 앞으로 대화형 커머스로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화형 커머스에서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질문’을 통해 요청하면 마치 ‘퍼스널 쇼피’처럼 나에게 맞춤 제품을 추천해 준다.

 

모바일 메신저는 강력한 이커머스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황혜정 연구위원은 사람들의 모바일 쇼핑방식이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는 형태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제 메시징이라는 사용자인터페이스(interface)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어떤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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