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기자]
(출처: Bureau of labor statistics, 블름버그) 제닛 옐런(Janet Yellen) 의장이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정책심포지엄에서 금리 인상에 과거보다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구체적인 금리 인상 시점을 언급하지 않아 9월 FOMC 이전 주요 경제지표(비농업고용, 개인소비지출 등) 발표가 주목된다.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와이오밍 주(州)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경제정책회의 연설에서 최근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미 경제 전망 및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블름버그등 외신에 따르면 옐런 의장은 "견고한 고용시장과 미국 경제전망 개선 등의 관점에서 최근 몇 달간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설은 지난 6월이후 첫 공적 언급으로 구체적인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다소 비둘기파적인 7월 Fed 회의록 공개된 이후 향후 금리경로 전망에 대한 Fed 피셔부의장을 비롯해 연은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이 나왔다. 이번 옐런 의장의 연설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12월 관측이 우세하지만 이르면 9월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美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20일~21일)를 앞두고 발표될 경제지표가 주목된다. 다음 주에는 7월 개인소비지출증가율(8월29일), 8월 ISM 제조업지수(9월1일), 8월 비농업고용증감현황(9월2일)등이 발표된다.
장혜린 기자 hljang @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