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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 동력 화두 ‘자율주행차’…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략에 나선 IT기업들 2016-08-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출처 :CB Insight)

 

자율주행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며 현재 구글을 비롯해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거의 모든 기업들이 자율자동차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전세계 자율주행차 연간 판매량은 2025년 23만대에서 2035년 1180만대로 커질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6일 포드자동차가 핸들이나 페달이 없이 운전자가 관여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발표했다. 부품업체도 완성차 제조업체와 별개로 자율주행차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세계 거대 자동차부품업체인 델파이와 모빌아이는 공동개발한 자율주행시스템을 내년 1월 열리는 라스베이거스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ic Show)에서 고속도로 시범주행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과 구글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은 출시된 지 불과 몇 년만에 시장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많은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시장을 위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구글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추진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동차를 실험하는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이달 17일 펴낸 연구보고서 ‘자율주행차 IT·자동차 기업의 신 경쟁 시대 연다’에 따르면 애플,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등에서 축적한 기술과 전략을 바탕으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기업 역시 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음악,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의 핵심 반도체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퀄컴은 자사의 시스템 반도체 및 통신기술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napdragon) 820를 선보였다. 글로벌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을 주도하는 인텔은 모빌아이등 주요 기술력을 확보한 자동차 전장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2021년까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늘날 자율주행차는 자동차와 IT라는 글로벌 경제의 대표적 산업 기술의 교집합이라는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유엔에서는 시속 10km를 초과하는 차선변경 등 자동조작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2018년까지 고속도로에서의 자동조작을 인정할 방침이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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