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6일 잭슨홀 미팅 경계감 … 7월 FOMC '덜 매파적 주장‘ 경계감 ↓ 2016-08-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헤린,장훈녕기자]



(출처:국제금융센터)


 

오는 26일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연례 정책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Fed 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미 통화정책 향방관련 언급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Fed 회의록 공개 이후 향후 금리경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미국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인 반면 엔화는 강세다. 18일 엔화값은 달러당 99.89엔을 기록하며 초엔고 시대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보다 다소 비둘기파적(dovish)인 내용이 포함된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이 공개된후 조기 금리 인상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며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공개한 지난 7월26일~27일 FOMC의사록에 따르면 고용회복 등을 근거로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위원들은 “추가금리 인상을 위한 고용과 물가여건이 곧 충족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6월과 7월 신규일자리가 각각 25만5000건 창출되면서 고용시장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이 미국경기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고, 브렉시트 투표 후 금융시장 여건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단기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성장 및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도달에 확신이 생길때까지 동결할 것을 주장하는 위원들은 “수요충격을 견딜 정도로 경제성장세가 강하다는 것을 뒷받침할 지표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 인상을 늦춰야 한다”며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더라도 선택의 폭을 열어두고 시간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금리 결정 투표에서는 에스더 조지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만 금리인상에 투표했고 나머지 9명 위원은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냈다.

 

최근 블름버그, 로이터통신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Fed 피셔부의장은 “최근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은 1.6%로 , Fed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혼란과 브렉시트 결정 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증가, 자연실업률 도달 등 노동시장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추가금리 인상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생산성 둔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향후 성장률은 투자회복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인내셜타임즈(FT)에 따르면 시장의 기대보다 덜 매파적인 의사록공개로 인해 17일 연방기금 선물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상 확률은 54.8%에서 46.4%로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금리선물시장 트레이더들이 9월인상 가능성을 12%, 11월 16%, 12월 48%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준(Fed)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올 정책금리인상 경계감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18일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9월부터 완만한 금리인상을 재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발언했으며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도 미 경제 전망에 낙관적 견해를 표명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