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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멸종위기 희귀원숭이 샤망 · 스라소니 국내 첫 출생 2016-08-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사진 서울시 제공, 샤망)
 

국내 최초로 서울대공원이 국제 멸종위기에 놓인 주머니긴팔원숭이 ‘샤망’과 ‘스라소니’ 번식에 성공했다. 4일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 2급 스라소니에이어 CITE 1급 샤망이 새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샤망’은 긴팔원숭이류 중 가장 큰 종으로 말레이반도와 수마트라 섬에 서식하며 목 아래 소리를 내는 공기주머니가 있어 주머니긴팔원숭이로 불린다. 임신기간은 210일 가량이며, 한번에 평균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 샤망(6월20일생)의 이름은 사육사들이 부모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샤샤’라고 지었다. 부모인 샤넬 (암컷·2007년생)은 2013년 체코동물원, 샤프(수컷·2009년생)은 2014년 프랑스동물원에서 각각 서울대공원으로 건너왔다.

 

 

  (사진 서울시 제공 아기 스라소니)
 

CITE 2급 ‘스라소니’는 임신기간이 70일정도이고 평균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이번 태어난 스라소니(4월28일생)는 2014년 체코동물원에서 들여온 암수 1쌍으로 번식으로 성공헀다. 스라소니는 이달 둘째주쯤 외부 방사장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 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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