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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성장률 부진 … 연내 금리인상 불씨는 꺼지지 않아 2016-07-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출처: 국제금융센터)

 

29일(현지시간)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미국국채금리가 하락(-5bp)했다. 이에 앞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는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경제의 단기리스크가 줄고 고용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며 연내 금리인상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반적인 기업활동 부진으로 예상(2.6%)를 크게 밑도는 1.2%를 기록했다. 미 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 지연전망 등으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2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대해, 향후 수정될 수 있는 한차례의 경제지표에 대해 과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연은 총재들은 연내 정책금리을 지지하고 있다.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전망했다. 그러자면 개선된 노동시장지표가 나와야 한다.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6월이후 노동시장은 강세를 나타내고있다고 진단했다. 전체적으로 임금과 여타 노동시장 지표는 최근 노동 활용도가 다소 높아짐을 시사하며, 고용 통계는 5월에 다소 부진했으나 6월에는 견조하다고 밝혔다. 연준은 2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이후 성명에서 “경제 전망의 단기리스크가 약화됐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경제활동 전반에 대해선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고, 노동시장 지표에 대해선 “강화되고있다”고 평가하면서 금리 인상의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물가상승률 지표와 더불어 전세계 경제 및 금융 상황 전개를 계속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의 성명 발표이후 기준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은 성명 발표 이전 28%에서 33.4%로 상승했다. 이제 올해 남은 FOMC는 9월11월, 12월 세 번이다. 11월(1~2일) FOMC는 미국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다. 재닛 예런 Fed 의장은 “금리인상은 대선과 무관하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자칫 선거전의 화두로 부상할 수 있어 시장은 9월과 12일 딱 두 번 금리 인상 기회가 남았다고 보는 분위기다. 2분기 경제성장률 부진에 다른 분위기로 29일(현지시각) 달러대비 원화가치(NDF 1M)는 전일대비 1.07% 내린 1,113원을 기록했다.

 

장 헤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7월26일~27일(현지시간)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연준(Fed)는 연방기금(FF) 금리를 0.25~0.5%로 동결했다. Fed는 지난해 12월 7년 만에 0.25% 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7개월째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Fed는 지난달 FOMC 회의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의 영향과 고용시장 여건에 대한 정보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결론 내리고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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