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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냉기, IMF 올해 세계성장률 낮춰 … 3.2% →3.1%로 (0.1%p ↓) 2016-07-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IMF, world Economic Outlook 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탈퇴, Brexit)에 따라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 은행권의 불안이 심화됐다. 중국의 과잉부채도 여전하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크게 요동치진 않을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9일(현지시간) ‘7월 세계 경제전망 수정’에서 브렉시트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분석하며,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춘 3.1%로 제시했다. 내년은 0.1%포인트 내린 3.4%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이번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제외됐다. IMF는 4월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제시한 바 있다.

 

IMF는 세계 경제 수정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브렉시트의 영향을 시나리오별(기본,하방,극단)로 분석했다. 올해 세계 성장률 3.1% 내년 3.4% 전망치는 ‘기본 시나리오’에 기반한 것이다. IMF는 이외에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는 ‘하방 시나리오’하에서는 올해 세계 성장률이 2.9%, 내년은 3.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브렉시트 영향이 상방부분 영국, 유로존, 일본에 한정될 것으로 봤다. 올해 영국 성장률을 1.7%로 4월의 1.9%에서 0.2%포인트 내렸다. 내년 전망은 기존 2.2%에서 1.3%로 무려 0.9%포인트 낮춰잡았다. IMF는 “브렉시트로 상당한 내수 부진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유로존의 올해 성장전망치는 예상보다 좋은 상반기 흐름으로 1.6% (4월전망치 1.5%)로 제시한 반면 내년은 1.4%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다. 일본은 브렉시트로 인한 엔화절상으로 0.3% (4월 전망치 0.5%)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은 0.1%로 성장세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달러 강세 등 부정적 요인이 점진적 금리인상 등으로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성적이 저조했던 점을 감안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2%로 이전보다 0.2% 포인트 내렸고 내년 전망치는 2.5%로 유지했다. 중국의 경우 확장적 거시정책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각각 6.6%, 6,2%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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