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포켓몬 고 열풍, O2O 비지니스 사업 확대가능성 높여 … 구글·애플 플랫폼 시장 선점효 톡톡 2016-07-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최근 힐러리 미국대선 후보 유세에 ‘포켓몬 고(GO)’가 등장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반 게임인 ‘포켓몬 고'는 출시된 지 1주일만에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닌텐도 신작게임 ‘포켓몬 고’를 둘러싸고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일주일째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시장에도 그렇다. 향후 ‘포켓몬 고'와 같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이 전 분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포켓몬 고(GO)는 원작 ‘포켓몬스터’를 토대로 모바일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플랫폼에서 더 강력하게 확대한 O2O 비즈니스 모델이다. 게임 이용자의 실제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 가상의 캐릭터인 ‘포켓몬’을 출현시켜, 이를 포획하고 훈련시키는 캐릭터 육성 게임의 일종으로 모바일 게임, 위치기반 게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스터 IP(지적재산권) 게임이라는 4가지 장르의 융합으로 이 게임을 탄생시켰다. 올해 7월 6일 미국,호주,뉴질랜드 등지에서 출시돼, 출시 6일째인 11일 기준 유료 아이템 등 판매로 하루 평균 최소 160만 달러,누적 1,404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포켓몬 고 게임을 통해 앱상에서 발생된 수익의 30%는 구글과 애플의 수수료로 지급된다.

 

 

 

‘포켓몬 고’는 사람들이 몸을 움직이도록 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서울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으로 미국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구글에서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에서는 포켓몬 고 플레이하기를 영어로 쳐서 어플리케이션을 찾아 깔아야 한다. 하지만 설치와 재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GPS 오류가 자꾸난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등지에서 ‘포켓몬 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게임의 몰입감을 맛보기 위해 이용자가 이 곳에 몰리는 등 화재가 되고 있다.

 

 

한때 모바일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빠졌던 닌텐도가 증강현실기술(Online)에 포켓몬 모델(offline)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포켓몬 고’를 출시하면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이다. 포켓몬 출시 이후 닌텐도 주가는 급등 14일 25,300엔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 증강현실 기술등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포켓몬 고’와 같은 O2O 비즈니스 사업(카카오택시, 배달의민족 ,직방,뱅크월렛카카오, 네이버 쇼핑윈도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교통, 주문, 부동산, 금융,쇼핑등 여전히 소수업종에 국한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오고 있는 ‘포켓몬 고’는 앞으로 O2O 비즈니스 모델을 전 분야로 확대시킬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18일 펴낸 ‘포켓몬GO 열풍에서 발견되는 5가지 경제적 함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상·증강현실기술’의 기술수준은 높은 편이다. 증강현실관련 국내 특허출원 건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619건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이전된 기술이 성공적으로 제품, 서비스 생산 및 공정개선에 활용되어 수익을 얻는 경우는 12.4%에 불과하다.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