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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 … + (부가가치창출 ?) 2016-07-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그림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간 연결망을 기반으로 방대한 정보를 수집·활용하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도 사물인터넷은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 LG전자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MC사업부의 1분기실적이 5분기 연속 적자(올 1분기 -2022억원)의 늪을 탈출하지 못하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실적이 부진하지만 MC사업이 IoT 사업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사례와 같이 세게시장에서 IoT가 기존산업에 접목되면서 빠르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어 글로벌 IoT 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기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11일 펴낸 연구보고서 ‘사물인터넷(IoT)관련 유망산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세계 IoT 시장은 연평균 28.8%, 국내 IoT 시장은 연평균 3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oT 기술은 ‘스마트홈’, , ‘커넥티드카’,‘스마트시티’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약 430억 달러, 국내 시장은 13.2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홈이란 가정에서 활용되는 모든 기기가 연결되어 능동적인 상황 인지·분석·실행 과정을 통해 자동화·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스마트홈 시장은 기기 판매 뿐만 아니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부가서비스 산업 성장 등 파급효과가 높다.

 

2020년 세계 ‘커넥티드카’ 시장은 약 1,200억 달러로 예상되며, IoT로 연결되는 차량 수는 16,03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은 2020년 기준 23억달러, 연결차량 수는 440만대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커넥티드카란 자동차에 통신기능이 장착되어 차량, 인프라, 스마트디바이스 간 실시간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을 뜻한다.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안전, 주행보조, 차량 관리 등이 있다.

 

세계 ‘스마트시티’시장은 2012~2020년 기간 연평균 12.4%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2016년 1.7조원에서 2020년 2.9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시티란 도시행정, 교육,복지 등의 도시 기능 운영에 ICT의 첨단인프라가 적용되어 도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말한다. 선진국 대도시로의 인구 유입 심화, 신흥국의 도시화 수요 등에 힘입어 성장세다. IoT기반 스마트시티의 확산은 빌딩관리 자동화, 지능화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교통인프라 효율화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2008년 20개에서 2012년 143개로 7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2015년까지 건립 예정인 세계적인 스마트 시티는 26곳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스마트 도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제12차 5개년 규획기간(2011~2015년)동안 5,000억 위안을 투자해 전국 320개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u-City를 발전시킨 스마트시티 모델 수립에 착수해 내년까지 약 170억원을 투입해 대·중소기업과 함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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