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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발(發) 최고치(27일 온스당 1324.55달러) 기록한 금(金) … 안전자산 명성 이어갈까 2016-07-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가 결정된이후 금값은 27일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금은 세계경제가 충격을 받을 때마다 값이 오르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취급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선물 8월물가격은 지난달 27일 온스당 1324.55달러를 기록한 후 28일 소폭 하락했지만 30일 1,322.20달러로 오른 뒤 이달 1일에는 0.5% 하락한 1320.6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올 초 중국발 세계 금융 불안으로 단기간에 20% 급등했던 국제 금값은 브렉시트 후 3거래일 만인 27일 약 4% 급등해 투자자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금값은 지난해 말 대비 24%(온스당 260달러) 올랐다.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을 때마다 값이 오르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금이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시장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다. 브렉시트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있고 선진 주요국의 마이너스 금리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 급값 상승에 주목하는 견해와 과거 남유럽 재정위기 당시 금값이 반짝 상승에 그쳤다는 점과 실질금리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적어 이미 최고점에 도달했다는 견해가 있다.

국제 금값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가 벌어진 2011년 온스당 19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해 12월17일 1051.14달러 선까지 주저앉은 바 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브렉시트가 결정된이후 국내 금값도 영향을 받아 급등햇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지나달 29일 금 1g은 브렉시트 이전인 23일보다 4.36%오른 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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