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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우려로 美 연준 6월 FOMC, FF금리동결 …금년 두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지 2016-06-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장훈녕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14~15일(현지시각)에 에 열린 FOMC회의에서 노동시장개선 속도 둔화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불확실성에 기준금리(연방기금(FF)금리)를 다시 한번 동결했다. 금년 두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지했다.

 

15일 Fed는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25~0.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Fed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뒤 6개월째 동결했다. Fed 옐런 의장은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브렉시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이번 금리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날 블름버그,로이터등 외신에 따르면 Fed는 4월 이후 경제활동이 증가했고 순수출 부진은 줄고 주택부문은 개선됐다고 평가하면서, 노동시장 개선속도는 다소 둔화됐지만 관련 지표는 다시 양호하게 될 것으로의 전망했다. Fed는 GDP 성장률은 3월 올해와 내년 전망치(2.2%, 2.1%)는 각각 2%로 하향조정했다. 금년 물가상승률은 3월보다 0.2%p 상향조정한 1.4%로 예상했다.

 

Fed는 금년 두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지했다. Fed는 노동시장의 강한 성장과 물가상승률 목표치(2%) 도달을 위해 보다 신중하게 금리인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노동시장 지표는 실망스럽지만 과잉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우려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올해 3~4월 대거 유입된 영국계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급격히 유출되면서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6월16일기사 참조).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제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LCR제도는 미국금리 인상, 브렉시트같은 대외변수 때문에 달러등 외화자산이 급격히 빠져나가도 외부지원 없이 버틸 수 있도록 일정이상의 외화자산비축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덧붙이는 글]
Fed는 14일~15일(현지시각)에 열린 FOMC에서 기준(정책)금리 전망치(중간치)는 올해 말 0.875%로 이전과 같지만, 내년말(1.625%)과 후년 말(2.375%)은 3월보다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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